골프크루즈

이번 기항지는 이탈리아의 물의 도시 '베니스'입니다.

가보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베니스는 118개의 섬들이 약 400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으며

섬과 섬 사이의 수로가 중요한 교통로가 되어 독특한 시가지를 이루기 때문에

흔히 '물의 도시'라고 불립니다.

▲ 007 카지노 로얄이란 영화의 촬영지로도 나온 적이 있습니다.

저희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16:30 분쯤 출항을 해서 베니스에 오전 09:00에 기항을 하였습니다.

크로아티아에서 베니스로 이동하는 일정을 가진 일반 여행 같은 경우, 짐을 일일이 챙겨서 이동 거리만큼

시간을 할애해야 하지만 크루즈 여행을 하면 편안하게

객실에서 자는 동안 배가 다음 기항지에 도착을 하므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짐을 가지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할 필요가 없어 좋은 것 같습니다.

▲ 배가 기항하기 직전의 '베니스'의 모습입니다.

▲ 베니스의 모습입니다. 크루즈 안에서 촬영했습니다.

▲ 크루즈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일행은 수상 택시를 타고 내린 이 후에 본격적인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 수상택시 안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 수상택시를 운전해주셨던 분들입니다.

▲ 수상택시에서 내린 후의 모습입니다.

▲ 골목길을 따라 베니스의 이모저모를 구경해 보았습니다.

▲ 이런 수로가 실제로 교통로로 활용됩니다. 곤돌라 타고 이동하거나 배를 타고 지나가시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 베니스의 파스타 가게입니다.

▲ 곤돌라에 탑승했습니다. 베니스에 처음은 아니었지만

곤돌라를 타보는 것은 처음이라 궁금헀는데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 나폴레옹이 말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인 산마르코 광장입니다.

앞에 있는 건물은 과거 베네치아의 전성기 시절을

상징하는 산 마르코 성당입니다.

▲ 이렇게 오늘 하루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크루즈로 무사히 귀환하였습니다.

다음 기항지는 이탈리아의 동화마을 '브린디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