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가모 교회는 크즐 아불루 일명 '붉은 저택'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워졌다.
비잔틴 시대에 이집트의 신 '세라피스'의 신전터 위에 교회로 세워졌고
오래전 '페르가문'이라고 불리던 이 도시는
알렉산더 대왕의 아시아 원정시대에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후 그의 장군 중 하나인 '이시마쿠스'가
페르가문이 천연의 요새로서 판단하고
산 정상에 성채를 세우고 아크로폴리스를 차례로 만들어갔다.
이렇게 번영했던 페르가문은 서기 716년 아랍의 침입으로
쇠퇴하기 시작해서 현재는 인구 6만의 작은 소도시로 전락했다
문화도시로 번성해 가던 페르가문은 아탈로스 3세이 이르러
그의 유언에 의해 왕국을 로마에 준 후(BC133)
페르가문은 로마의 소아시아 속주로서 명맥을 유지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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